연일 찌는듯한 무더위에 더위도 식힐겸 아이와 놀만한 장소를 찾아 보았습니다 요즘 코로나가 심해저 불안한 마음에 사람들이 없는곳을 찾던중 이름도 생소한 꾸지나무꼴해수욕장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이곳이라면 사람들이 잘모르겠지 ... 조용히 물놀이를 할수 있겠다 싶어 바로 출발~ 길가에 꽃길이 이어져 있네요 가는길이 예뻐 사진도 찍고 꽃길을 돌고돌아 한참을 들어 갔습니다 드디어 입구에 도착 조용한 시골마을이었습니다 캠핑장도 있군요 공용주차장에는 차들이 가득했습니다 어째 불안 한데 ... 해변 바로 앞에 울창한 숲이 있어 물놀이 하다가 더위를 피할수 있고 나무그늘에서 야영도 할수 있는 곳 캠핑족들도 좋아할만한 곳이네요 ㅎㅎㅎ 예상은 고요한 바다에 파도소리만 잔잔히 들리고 사람들이 많지 않은 그런 바다를 원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