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주말 점심을 먹기 위해
중국집 에서 시켜먹기로 하고 전화를 걸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주문이 많이 밀려 1시간 걸린다고하여
자주 시켜먹었던 집이기도 해서
직접 포장하기로 마음 먹고
중국집으로 방문 하게 되었다
입구에 들어서니
오래된 맛집 분위기랄까
가게 내부는 조용했다
하지만 배달 전문이어서 그런지
주방에서는 분주하고
배달하시는 분들은 바빠 보였다
일단 안심콜을 하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다양한 메뉴들이 많았다
우리는 탕수육 셋트와 볶음밥 짬뽕을 시켰다
직접 와서 먹으면 좋겠지만
대식구가 이동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다
음식을 늘어 놓고
포장을 뜯었다
배달로 시킨것 보다는 빠르겠지 하며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포장지를 뜯기전 볶음밥
너무 맛있어 보였다
약간 느끼하긴 했지만
역시 굿 초이스 인듯하다
짬뽕은 국물이 얼큰하고 감칠맛나
맛있었다
짜장면은 뭐 말할것도 없고
단무지에 싸서 먹었다
환상적인듯 하다
따로 담겨진 탕수육 소스에
찍어 먹으니 탕수육의 바삭바삭함과 새콤달콤함을
동시에 느끼며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군만두도 소스에 찍어 먹으니 꿀맛!!
다양하게 종류 별로 먹을수 있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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